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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삿포로(훗카이도) 여행] 삿포로 공항버스 , 삿포로 맥주 박물관 -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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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삿포로(훗카이도) 여행] 삿포로 공항버스 , 삿포로 맥주 박물관 -2

대한93 2018. 11. 20. 12:22

삿포로 공항 


공항 도착후에 바로 빠르게 1층으로 내려가서 버스 스테이션이 있는 곳으로 갔습니다. 

공항에서 JR기차로 갈 수도 있지만, 버스로 가는것이 더효율적이라고 들어서 버스로 가기로 했습니다. 

JR로 가면 삿포로역까지 1590엔정도 발생하며, 

다시 스스키노 역까지 200엔이 발생하여 편도로 1800엔 가량이 발생합니다.  

대신 삿포로역까지 30~50분 ? 정도 걸리는것 같습니다. 

1층으로 내려가면 INFO 데스크가 있고, 버스 표를 사는 기계가 있습니다. 

저는 스스키노 시내로 가서 공항에서 스스키노 시내로 가는 버스표를 샀습니다. 

버스표 가격은 1030엔입니다. 왕복으로 하면 1950엔으로 100엔 가량 더싸게 갈 수 있어요. 

버스를 타는 곳은 35번으로 가시면 됩니다.

크게 숫자가 써있어요.

하지만 ... 토요일이어서 차가 막혀 1시간이 넘게 버스를 타고 갔던 것 같습니다. 



숙소에서 삿포로 맥주박물관으로


숙소에서  맥주 박물관으로 이동하는데 

버스를 타거나 지하철을 타고 가도 20~30분이 걸리고 걸어가도 30분정도 걸리기 때문에 

돈도 아끼고 주변에 어떤 곳이 있는지 확인도 하려고 걸어서 가기로 했습니다.

 문제는 걸어가도 상당히 오래걸리고 6시가 넘어서 도착하기 때문에 

허둥지둥 빠른 걸음으로 이동했습니다. 

실제 걸어서 가도 30분정도 걸렸던거 같습니다. 

일정이 빠듯하지 않는다면, 

니조시장이나 삿포로 역을 구경하시고 다음 코스로 맥주 박물관을 추천 드립니다.


맥주 박물관 맥주시음


18시가 넘은 시간에도 다행히 문을 안닫고 맥주 시음을 할수 있어서 맥주 박물관으로 들어갔습니다. 

맥주의 역사하고 제조과정 같은 것보단 맥주 맛을 보고 싶었기 때문에 

바로 관람 안하고 바로 맥주만 마셨습니다. 

입구로 조금 들어가면 자판기가 있어요. 

사진에 있는게 3가지 맥주 세트가 600엔입니다.

맥주 세트?에서만 블랙라벨 맥주를 마실 수 있기때문에 600엔맥주를 추천합니다. 

판에 어떤 맥주인지 설명이 되어 있어요. 

맥주 세트 표를 자판기 옆에 계신분들께 표를 드리면 친절하게 안주 한개와 맥주를 제조해 주십니다.

(옆에 치즈는 실수로 잘못눌러서 녹차를 구매해서 주신 것입니다. 녹차 100엔) 

저의 친구는 맥주를 많이 못마셔서 600엔 맥주 하나만 마셨는데

 술을 잘드시거나 하신다며 인당으로 주문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맥주 박물관입구

맥주 마시기전

맥주는 역시 맛있어요..

맥주박물관 주변카페

주변 기념품파는 곳

맥주박물관 주변

맥주 박물관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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